[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음주단속용 안면 보호 마스크를 도입,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음주단속은 호흡에 의한 음주측정 방식으로 측정시 발생하는 비말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부천오정서가 도입한 음주단속용 '안면 보호 마스크'는 방역 마스크만으로는 차단이 어려웠던 눈 점막을 통한 감염까지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정 경찰서 관계자는 "방역마스크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경찰은 음주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경찰과 운전자, 운전자와 경찰간 양방향으로 감염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면서 "음주단속용 안면 마스크 도입을 통해 음주단속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존 음주단속은 호흡에 의한 음주측정 방식으로 측정시 발생하는 비말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부천오정서가 도입한 음주단속용 '안면 보호 마스크'는 방역 마스크만으로는 차단이 어려웠던 눈 점막을 통한 감염까지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정 경찰서 관계자는 "방역마스크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경찰은 음주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경찰과 운전자, 운전자와 경찰간 양방향으로 감염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면서 "음주단속용 안면 마스크 도입을 통해 음주단속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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