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병동 7일 퇴원환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미국서 입국한 위례동 29세 남자도 22일 확진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사는 68세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성남시는 82병동에 심장질환으로 입원했다가 지난 7일 퇴원 후 자가격리상태이던 이 여성이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수정구 창곡동 위례더힐 55단지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이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성남시 확진 환자는 타지역 거주 22명을 포함, 모두 97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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