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탈리아에서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00명이 증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1일 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6557명 증가한 총 5만35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이날 793명 늘어나 모두 482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역대 최대 일일 증가율이다.
AP는 이탈리아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민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지만,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의료시설이 한계에 부딪쳤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북부 롬바르디아주(州)는 2만55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중 3095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1일 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6557명 증가한 총 5만35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이날 793명 늘어나 모두 482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역대 최대 일일 증가율이다.
AP는 이탈리아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민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지만,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의료시설이 한계에 부딪쳤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북부 롬바르디아주(州)는 2만55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중 3095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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