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가격리…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원구는 21일 중계2·3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구에 따르면 A씨는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코로나19 확진자 지인과 건대입구역에서 만났다. 그는 양성 통보 받은 지인과의 접촉을 인지하고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다. 또 집안에서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외출도 하지 않았다.
A씨는 21일 낮 12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어머니와 동생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구 관계자는 "은혜의 강 교회신도 중 양성판정을 받은 지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역반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과 계단, 엘리베이터, 주변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원구는 21일 중계2·3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구에 따르면 A씨는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코로나19 확진자 지인과 건대입구역에서 만났다. 그는 양성 통보 받은 지인과의 접촉을 인지하고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다. 또 집안에서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외출도 하지 않았다.
A씨는 21일 낮 12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어머니와 동생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구 관계자는 "은혜의 강 교회신도 중 양성판정을 받은 지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역반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과 계단, 엘리베이터, 주변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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