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1% 오른 2745.6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 상승한 1만150.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6% 오른 1915.0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92% 오른 2727.02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주요국 부양책과 이로 인한 세계 증시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중국 금융당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간별로 상하이, 선전, 차이넥스트는 4.91%, 6.29%, 5.69% 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하이난성, 공항,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1% 오른 2745.6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 상승한 1만150.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6% 오른 1915.0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92% 오른 2727.02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주요국 부양책과 이로 인한 세계 증시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중국 금융당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간별로 상하이, 선전, 차이넥스트는 4.91%, 6.29%, 5.69% 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하이난성, 공항,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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