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상조치, 속도·현장즉응성 중요"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민생당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비상조치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즉각 조치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 비상조치의 생명은 속도"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율이 유독 높아 그 필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또 "강력하고 속도감있는 조치와 함께 필요한 것은 현장 즉응성"이라며 "관계 당국은 일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실정에 맞는 즉각적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비상조치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즉각 조치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 비상조치의 생명은 속도"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율이 유독 높아 그 필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또 "강력하고 속도감있는 조치와 함께 필요한 것은 현장 즉응성"이라며 "관계 당국은 일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실정에 맞는 즉각적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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