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U "사망률 1~3% 전망...각국 역량에 달려"
"계절성 질병될 수도...백신, 내년 말까지 시장 출시 안될듯"
![[로마=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의료진이 한 환자를 생화학적 봉쇄 처리된 들것에 실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로마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전담하는 콜럼버스 코비드2 병원이 21개의 중환자실 장비와 32개의 병상을 갖추고 개원했다. 이탈리아는 16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숫자가 2158명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980명으로 집계됐다. 2020.03.17.](https://img1.newsis.com/2020/03/17/NISI20200317_0016183589_web.jpg?rnd=20200317112038)
[로마=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의료진이 한 환자를 생화학적 봉쇄 처리된 들것에 실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로마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전담하는 콜럼버스 코비드2 병원이 21개의 중환자실 장비와 32개의 병상을 갖추고 개원했다. 이탈리아는 16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숫자가 2158명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980명으로 집계됐다. 2020.03.17.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전 세계 인구 절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것이며 올해 경제 성장률은 1%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대해 이 같이 분석했다.
EIU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 인구 약 50%를 감염시킬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례 20%는 중증일 것이며 1~3%가 사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률은 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감지, 추적, 억제하는 각국의 역량에 달렸다"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처럼 의료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선 사망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IU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저 수준인 1%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기관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는 2.3%를 예상했었다.
EIU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2021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또 다시 발병할 수도 있는 계절성 질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적어도 내년 말까지는 백신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8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BC에 따르면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대해 이 같이 분석했다.
EIU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 인구 약 50%를 감염시킬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례 20%는 중증일 것이며 1~3%가 사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률은 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감지, 추적, 억제하는 각국의 역량에 달렸다"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처럼 의료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선 사망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IU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저 수준인 1%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기관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는 2.3%를 예상했었다.
EIU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2021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또 다시 발병할 수도 있는 계절성 질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적어도 내년 말까지는 백신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8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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