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대구 46명, 경북 9명
전날 대비 각각 14명, 4명씩 늘어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수가 18일 소폭 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추가 확진 환자수는 46명이다. 대구 전체 확진 환자수는 6144명이다. 경북 추가 확진 환자수는 9명이며, 전체 확진 환자수는 1178명이다.
대구시는 지난 3일 추가 확진 환자수가 519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 19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다. 이후 확진 환자 증가세는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 8일(297명)엔 200명대, 9일(190명)엔 100명대, 10일(92명)엔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지난 11일(131명) 소폭 증가하면서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갔으나 전날 32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이날 다시 46명으로 전날 대비 14명 증가하며 다소 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추가 확진 환자가 123명 나오는 등 절정에 도달했다가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 7일(65명)엔 두 자릿수로 진입했고, 10일엔 10명, 전날 5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이날 다시 9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확진 환자 대비 대구·경북 환자수 비율은 약 87.03%(7322명)에 달한다.
이날 전국 확진 환자수는 8413명이며, 사망자는 8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추가 확진 환자수는 46명이다. 대구 전체 확진 환자수는 6144명이다. 경북 추가 확진 환자수는 9명이며, 전체 확진 환자수는 1178명이다.
대구시는 지난 3일 추가 확진 환자수가 519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 19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다. 이후 확진 환자 증가세는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 8일(297명)엔 200명대, 9일(190명)엔 100명대, 10일(92명)엔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지난 11일(131명) 소폭 증가하면서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갔으나 전날 32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이날 다시 46명으로 전날 대비 14명 증가하며 다소 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추가 확진 환자가 123명 나오는 등 절정에 도달했다가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 7일(65명)엔 두 자릿수로 진입했고, 10일엔 10명, 전날 5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이날 다시 9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확진 환자 대비 대구·경북 환자수 비율은 약 87.03%(7322명)에 달한다.
이날 전국 확진 환자수는 8413명이며, 사망자는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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