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코엠에스, 충북모금회에 성금 200만원 기탁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코엠에스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황선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및 주민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전액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괴산 장연면에 코로나19 격려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괴산 장연면 주민에게 전달할 격려품을 제작했다.

이번 물품 제작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는 괴산 장연면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려품은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식자재로 구성됐다.

이날 제작된 물품은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는 괴산 장연면 주민 121세대에 전달된다.

◇충북지방병무청,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충북지방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안으로 내방민원 안내를 위해 상담실을 별도 설치하고 민원실 내 책상을 추가 설치하는 등 물리적 공간을 확보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 사무실 내 직원 간 자리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청내 구내식당 식사 시에도 시차제 우영, 한줄착석, 대화 자제 등 직원 간 적정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부서별로 보건관리관을 지정해 하루 2회 체온 측정과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휴식 후 적극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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