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최종명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16일 교내에서 ㈜툴젠 김종문 대표와 '동식물 유전체교정 연구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업생명과학대는 교내에 '동식물 유전체교정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툴젠은 센터에서 학내 연구자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연구용 시약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공급,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다.
양기관은 그동안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연구팀의 유전자교정 페츄니아(일년화초류) 공동 개발, 학내 벤처인 ㈜MK바이오 및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 연구팀의 유전자교정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종명 학장은 "유전체교정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2만여 편의 연구 논문이 출간되는 등 학문적 관심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다"며 "센터 설립을 계기로 그동안 양기관이 수행해 온 다양한 협력연구가 질적이나 양적 성장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에 따라 농업생명과학대는 교내에 '동식물 유전체교정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툴젠은 센터에서 학내 연구자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연구용 시약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공급,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다.
양기관은 그동안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연구팀의 유전자교정 페츄니아(일년화초류) 공동 개발, 학내 벤처인 ㈜MK바이오 및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 연구팀의 유전자교정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종명 학장은 "유전체교정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2만여 편의 연구 논문이 출간되는 등 학문적 관심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다"며 "센터 설립을 계기로 그동안 양기관이 수행해 온 다양한 협력연구가 질적이나 양적 성장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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