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분당제생병원 임상병리사, 1차 검사에는 음성

기사등록 2020/03/16 22:54:13

14일 기침·관절통·미열증상 보여 16일 추가 확진

 분당제생병원.
분당제생병원.

[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분당제생병원 근무자로 화성·용인 거주 간호사 2명과 함께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1세의 임상병리사(남·광주시 태전동 H아파트 거주)는 지난 6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광주시는 이 남성은 지난 14일 기침 및 관절통과 미열 증상을 보여 16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자택 및 태전동 주변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에서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 격리치료를 위한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코로나19 확진 분당제생병원 임상병리사, 1차 검사에는 음성

기사등록 2020/03/16 22:54:1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