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김병주 2번·이수진 3번·'태호엄마' 이소현 11번
과학자 출신 영입인재 이경수 8번 등 비례순번 발표
"우리당 확정 순서 그대로 비례정당 후보로 가는 것"
"추후 일정은 다른 연합정당 협상 결과 따라 바뀔 듯"
투표율 90.12%…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투표 진행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4일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영입인재인 여성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2번에 영입인재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선정했다.
최운열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비례대표 순서를 정하기 위해 실시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4번, 과학자 출신 영입인재인 이경수 이터(ITER) 국제기구 부총장은 8번, '태호엄마'로 알려진 이소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11번을 받았다.
이 밖에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 3번 ▲양정숙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5번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6번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7번 ▲정종숙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취약지역) 9번 ▲정지영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 10번 ▲권지웅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12번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및 국제이사 13번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14번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 15번 등이다.
최운열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비례대표 순서를 정하기 위해 실시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4번, 과학자 출신 영입인재인 이경수 이터(ITER) 국제기구 부총장은 8번, '태호엄마'로 알려진 이소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11번을 받았다.
이 밖에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 3번 ▲양정숙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5번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6번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7번 ▲정종숙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취약지역) 9번 ▲정지영 서울특별시당 사무처장 10번 ▲권지웅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12번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및 국제이사 13번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14번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 15번 등이다.
이어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16번 ▲백혜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 17번 ▲김상민 전북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18번 ▲박은수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19번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광주지부 대표 20번 등이다.
이 밖에 예비순위 계승자로는 ▲이상미 유엔아동기금 조정관 1번 ▲김나연 경희대 독서토론 동아리 회장 2번 ▲정이수 전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3번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PNR 대표 4번 ▲김현주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기자 5번으로 선정됐다.
최 위원장은 이날 순위 발표 후 국회 정론관에서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것과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는 기자들에게 "우리 당에서 가기로 정해졌기 때문에 오늘 우리당에서 확정된 순서 그대로 비례연합 정당 후보로 가는 것으로 간주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예비순위 계승자로는 ▲이상미 유엔아동기금 조정관 1번 ▲김나연 경희대 독서토론 동아리 회장 2번 ▲정이수 전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3번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PNR 대표 4번 ▲김현주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기자 5번으로 선정됐다.
최 위원장은 이날 순위 발표 후 국회 정론관에서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것과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는 기자들에게 "우리 당에서 가기로 정해졌기 때문에 오늘 우리당에서 확정된 순서 그대로 비례연합 정당 후보로 가는 것으로 간주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정당들끼리 어느 당이 앞 순번인지, 순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협의를 통해 (정할 것)"이라며 "우리 당 순서는 이 순서대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유된 추후 일정에 대해 "다른 연합정당들과 협상 결과에 따라 일정이 바뀔 것 같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견발표가 끝난 정오께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선거인단 총 678명 중 611명이 참여해 투표율 90.1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유된 추후 일정에 대해 "다른 연합정당들과 협상 결과에 따라 일정이 바뀔 것 같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견발표가 끝난 정오께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선거인단 총 678명 중 611명이 참여해 투표율 90.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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