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 한옥동 의원(천안 5·민주)이 13일 오후 11시 35분에 별세했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1년여 전부터 담낭암으로 투병해 오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영면했다.
한 의원은 천안교육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한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 한글미해득·난독증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난독증 전면검사 실시를 이끌어내고,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장을 맡아 공교육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헌해 왔다.
특히 투병 중에도 충남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해냈으며, 지난해 말에는 행정사무감사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
고인의 빈소는 천안추모공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후 2시 천안추모공원에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1년여 전부터 담낭암으로 투병해 오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영면했다.
한 의원은 천안교육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한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 한글미해득·난독증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난독증 전면검사 실시를 이끌어내고,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장을 맡아 공교육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헌해 왔다.
특히 투병 중에도 충남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해냈으며, 지난해 말에는 행정사무감사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
고인의 빈소는 천안추모공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후 2시 천안추모공원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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