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창욱 본부장(사진=MBC 제공) 2020.03.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13/NISI20200313_0000494433_web.jpg?rnd=20200313170003)
[서울=뉴시스] 최창욱 본부장(사진=MBC 제공) 2020.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창욱 PD가 MBC 드라마본부장에 발탁됐다.
MBC는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최창욱 전 드라마1국장을 등기이사 겸 드라마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최 본부장은 탤런트 임예진의 남편이다. 1986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1국장 등을 역임했다. '궁'(2006) '환상의 커플'(2006) '마의'(2012~2013) 등을 기획했다.
MBC는 이달 초 드라마본부를 기획스튜디오와 제작스튜디오 체제로 전환했다. 신현창 PD와 박재범 PD를 각각 스튜디오 대표로 임명했다. 최 본부장 임명과 함께 체제 정비를 마치고 드라마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제 사장은 "최창욱 본부장이 기획 역량은 물론 외부와 협업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MBC가 다시 드라마 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BC는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최창욱 전 드라마1국장을 등기이사 겸 드라마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최 본부장은 탤런트 임예진의 남편이다. 1986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1국장 등을 역임했다. '궁'(2006) '환상의 커플'(2006) '마의'(2012~2013) 등을 기획했다.
MBC는 이달 초 드라마본부를 기획스튜디오와 제작스튜디오 체제로 전환했다. 신현창 PD와 박재범 PD를 각각 스튜디오 대표로 임명했다. 최 본부장 임명과 함께 체제 정비를 마치고 드라마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제 사장은 "최창욱 본부장이 기획 역량은 물론 외부와 협업 능력이 탁월하다"면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MBC가 다시 드라마 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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