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 중심 소규모 유행 지속"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역당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유행은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최근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확진환자는 감소했다"면서도 "하지만 일반시민의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 보고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유행은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최근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확진환자는 감소했다"면서도 "하지만 일반시민의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 보고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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