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 비대면 방식 '드라이브픽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0/03/12 17:14:0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픽 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손님이 백화점 주차장에서 상품을 수령하고 있다. 2020.03.12.(사진=롯데백화점 울산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픽 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손님이 백화점 주차장에서 상품을 수령하고 있다. 2020.03.12.(사진=롯데백화점 울산점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 8일부터 비대면 판매방식의 '드라이브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의 롯데백화점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서비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목적이다.
 
고객들은 화장품, 신발, 가방, 의류 등 원하는 상품을 롯데백화점 앱을 이용해 구매·결제한 뒤, 백화점 주차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롯데백화점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품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근거리 배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가공식품도 구매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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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 비대면 방식 '드라이브픽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0/03/12 17:14: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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