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핑크빛 봄 선물…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기사등록 2020/03/12 08:43:09

1974년 초코파이 탄생 후 최초

딸기 활용 특별한 맛·비주얼

[서울=뉴시스]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서울=뉴시스]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유난히 힘든 올봄, 특별한 초코파이가 온다.

오리온은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가 탄생한 이후 46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핑크빛' 초코파이다.

봄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맛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구현한다. 국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린다. 마시멜로 속 베리 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초코파이 위에 뿌린 리얼 딸기 파우더가 상큼한 맛과 향을 극대화한다.

패키지에 만개한 벚꽃을 디자인해 화사한 봄의 감성을 담아낸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2017년 국내 양산형 파이 가운데 최초로 '봄 한정판'을 론칭한 이후 '딸기&요거트'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봄 색다른 맛과 디자인의 한정판을 내놓아 3년 연속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과 일반 제픔
[서울=뉴시스]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과 일반 제픔
특히 이번 딸기 블라썸은 색다른 비주얼에 힘입어 출시 전 진행한 'SNS 체험단' 이벤트에 수천 명이 응모하는 등 소비자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전 소비자조사에서 "매우 맛있다"는 평가가 두드러져 실제 시장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름뿐인 한정판이 아니다. 소비자가 실제 느낄 수 있도록 또 한 번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며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달콤 상큼한 맛과 함께 전에 없던 핑크빛 초코파이로 희소성도 높아 SNS 인증샷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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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핑크빛 봄 선물…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기사등록 2020/03/12 08:4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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