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 중인 정성룡 골키퍼. (제공= C2글로벌)](https://img1.newsis.com/2020/03/11/NISI20200311_0000492962_web.jpg?rnd=20200311155623)
[서울=뉴시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 중인 정성룡 골키퍼. (제공= C2글로벌)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골피커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1일 정성룡 골키퍼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손흥민(토트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축구 선수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골키퍼 정성룡도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결식과 아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계지원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룡은 "해외에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의 어려운 소식을 지나칠 수 없어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성룡은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수원 삼성을 거쳐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1일 정성룡 골키퍼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손흥민(토트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축구 선수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골키퍼 정성룡도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결식과 아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계지원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룡은 "해외에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의 어려운 소식을 지나칠 수 없어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이른 시일 내에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성룡은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수원 삼성을 거쳐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