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객기 18일 로마- 몬트리올 운항
5월1일까지 비행 중지
[ 오타와( 캐나다)=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캐나다의 에어 캐나다 항공사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곧 캐나다-이탈리아간 모든 항공노선의 운항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캐나다의 CTV가 보도했다.
에어 캐나다 대변인은 이번 운항 중지가 5월1일까지 계속된다고 CTV에게 밝혔다.
이 항공사의 로마행 마지막 비행기는 17일 저녁에 토론토에서 출발하며 마지막 비행은 18일 도착하는 로마에서 몬트리올 노선이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현재 1만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는 631명에 이르렀다.
이탈리아는 이미 전국에 이동금지령을 내렸으며, 유럽의 인접국가들은 이탈리아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에어 캐나다 대변인은 이번 운항 중지가 5월1일까지 계속된다고 CTV에게 밝혔다.
이 항공사의 로마행 마지막 비행기는 17일 저녁에 토론토에서 출발하며 마지막 비행은 18일 도착하는 로마에서 몬트리올 노선이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현재 1만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는 631명에 이르렀다.
이탈리아는 이미 전국에 이동금지령을 내렸으며, 유럽의 인접국가들은 이탈리아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