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했지만, 중국 증시는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2% 오른 2996.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65% 상승한 1만1403.4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6% 오른 2148.8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83% 내린 2918.9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반등해 한때 3000선 회복을 노렸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5G, 증권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마스크, 돼지고기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2% 오른 2996.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65% 상승한 1만1403.4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6% 오른 2148.8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83% 내린 2918.9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반등해 한때 3000선 회복을 노렸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5G, 증권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마스크, 돼지고기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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