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구로구 보험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양천구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노원구 9번째 확진자의 직장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사무실 11층(보험콜센터)에서 현재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양천구민 13명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신정7동에 거주하는 6번째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그의 자택과 인근에 방역을 실시했다. 7번째 확진자는 국가격리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구는 7번째 확진자가 이송되는대로 확진자 자택, 방문 장소 인근에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이 나오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노원구 9번째 확진자의 직장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사무실 11층(보험콜센터)에서 현재까지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양천구민 13명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신정7동에 거주하는 6번째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그의 자택과 인근에 방역을 실시했다. 7번째 확진자는 국가격리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구는 7번째 확진자가 이송되는대로 확진자 자택, 방문 장소 인근에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이 나오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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