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 임원진은 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학원총연합회는 학생 안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교육부와 부산시의 휴원 권고를 수용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한국학원연합회 정찬효 부산지회장 등 임원진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교육협력과장·소상공인지원담당관 등이 배석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협조하는 학원들에 대한 사회적인 격려”를 호소하고 “휴원에 따른 임대료 인하, 강사료 지원 등 영세학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부산시에 건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휴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에 시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학원 휴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라며, “학원 휴원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물주에 대한 한시적 임대료 인하 운동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일부터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원에 직접 찾아가 휴원을 권고하고 관련 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지도를 하고, 구․군과 연계해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한국학원연합회 정찬효 부산지회장 등 임원진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교육협력과장·소상공인지원담당관 등이 배석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협조하는 학원들에 대한 사회적인 격려”를 호소하고 “휴원에 따른 임대료 인하, 강사료 지원 등 영세학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부산시에 건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휴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에 시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학원 휴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라며, “학원 휴원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물주에 대한 한시적 임대료 인하 운동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일부터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원에 직접 찾아가 휴원을 권고하고 관련 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지도를 하고, 구․군과 연계해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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