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명, 부산 1명 등 임신부 감염자 확인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임신부가 감염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4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까지 대구에서 3명, 부산에서 1명 등 총 4명의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구에서 발생한 3명의 임신부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자가격리 중"이라며 "정확한 통계는 사실확인을 해 내일(8일) 정리해 답변 드리겠다"고 말했다.
7일 부산에서 확인된 임신부 환자도 격리입원 등을 위해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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