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10명으로 늘어

기사등록 2020/03/07 16:23:30

용인시 동천동 더샵파크사이드 거주 60세 남성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 입원 중인 60세 남성(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 환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81병동에 입원했고 4일 82병동으로 옮겨졌다.

 부인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분당제생병원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딸은 영통구보건소가 검사를 받고 있다.
 
용인시는 이 환자의 동천동 자택인 더샵파크사이드와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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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3/07 16:2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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