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8)가 타격감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잭 데이비스에게 2루 땅볼로 돌아섰고, 4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바뀐 투수 크렉 스탬멘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 대타 헨리 라모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때려낸 이후 2경기 연속 무안타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3-4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잭 데이비스에게 2루 땅볼로 돌아섰고, 4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바뀐 투수 크렉 스탬멘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 대타 헨리 라모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때려낸 이후 2경기 연속 무안타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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