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노인요양병원, 확진자 3명 잇따라 발생

기사등록 2020/03/07 12:16:43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3층에 위치한 청도군립 노인요양병원에서 80대 입소자 1명과 간호조무사 1명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경북도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입소자 A(82·여)씨와 간호조무사 B(61·여)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4일 청도군립 노인요양병원에서 사망한 입소자 C(85·여)씨는 사망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방에 있던 입소자 3명과 요양병원 종사자 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입소자 4명에 대해선 검체 채취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 당국은 이 요양병원에 대해 코흐트 격리 조치를 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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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 노인요양병원, 확진자 3명 잇따라 발생

기사등록 2020/03/07 12:1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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