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중 대구·경북 비중 90% 첫 돌파
경기에 이어 서울도 확진자수 100명 넘겨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11.1명으로 집계돼 전날(10.3명)보다 7.8% 늘어나 증가 추세를 지속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5766명, 격리해제자는 88명, 사망자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환자수를 보면 대구가 4326명, 경북은 861명으로 가장 많다.
대구·경북(5187명)은 국내 전체 확진환자의 90.0%를 차지한다.
대구는 전날(4006명) 대비 320명 증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확진자도 164.4명에서 177.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 시민 563명 중 한 명꼴로 코로나19 확진자다.
경북도 전날(774명) 대비 87명 늘면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32.3명을 기록했다.
또 경기는 110명으로 전날(101명) 대비 9명 늘었으며 서울(103명)도 이날 경기에 이어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역별 누적 환자는 ▲부산 92명 ▲충남 86명 ▲경남 74명 ▲강원 23명 ▲대전 16명 ▲광주 14명 ▲충북 12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세종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인천, 울산, 세종, 전북, 전남 등 5개 시·도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14만65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1만8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다.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2만181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2만8414명) 대비 6604명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질병관리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5766명, 격리해제자는 88명, 사망자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환자수를 보면 대구가 4326명, 경북은 861명으로 가장 많다.
대구·경북(5187명)은 국내 전체 확진환자의 90.0%를 차지한다.
대구는 전날(4006명) 대비 320명 증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확진자도 164.4명에서 177.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 시민 563명 중 한 명꼴로 코로나19 확진자다.
경북도 전날(774명) 대비 87명 늘면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32.3명을 기록했다.
또 경기는 110명으로 전날(101명) 대비 9명 늘었으며 서울(103명)도 이날 경기에 이어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역별 누적 환자는 ▲부산 92명 ▲충남 86명 ▲경남 74명 ▲강원 23명 ▲대전 16명 ▲광주 14명 ▲충북 12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세종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인천, 울산, 세종, 전북, 전남 등 5개 시·도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14만65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1만8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다.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2만181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2만8414명) 대비 6604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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