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보광동 49세 여성

기사등록 2020/03/05 08:25:30

감염경로·동선·밀접접촉자 역학조사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2020.03.04.  misocamera@newsis.com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2020.03.04.  [email protected]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 파악하는대로 정확하게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내에서는 지난달 24일 LS타워 16층에 입주한 회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기 김포시 거주자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용산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보광동 49세 여성

기사등록 2020/03/05 08:25:3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