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노인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4일 오전 경북 봉화군의 푸른요양원의 79, 89세 여성 입소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두 명은 한 방을 쓰고 있다.
이곳에는 입소자 54명, 종사가 32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북도는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종사자들을 모두 격리해 검체검사를 하고 시설을 소독했다.
칠곡 중증장애인시설인 ‘밀알사랑의 집’에서 또 입소자 1명이 3일 추가로 확진돼 이 시설에서만 24명이 확진됐다.
이 곳은 종사자 24, 입소자 3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산시 남산면의 서린요양원에서 지난 달 27일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연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3일까지 모두 13명이 확진됐다.
이 곳에는 입소자 74명, 종사자 48명, 타병원입원 3명 등 125명이 생활하고 있다.
또 지난달 2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113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온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도에 따르면 4일 오전 경북 봉화군의 푸른요양원의 79, 89세 여성 입소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두 명은 한 방을 쓰고 있다.
이곳에는 입소자 54명, 종사가 32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북도는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종사자들을 모두 격리해 검체검사를 하고 시설을 소독했다.
칠곡 중증장애인시설인 ‘밀알사랑의 집’에서 또 입소자 1명이 3일 추가로 확진돼 이 시설에서만 24명이 확진됐다.
이 곳은 종사자 24, 입소자 3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산시 남산면의 서린요양원에서 지난 달 27일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연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3일까지 모두 13명이 확진됐다.
이 곳에는 입소자 74명, 종사자 48명, 타병원입원 3명 등 125명이 생활하고 있다.
또 지난달 2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113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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