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톰 스테이어 249억원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14개 주에서 경선이 펼쳐지는 슈퍼화요일(3일)에 다른 후보 총합의 2배에 달하는 선거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칸타 미디어·CMAG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3월 TV와 라디오, 디지털 광고 등에 5560만 달러(약 6621억1500만원)를 들였다. 대부분은 슈퍼화요일에 사용됐다.
이는 다른 후보가 지출한 광고비 총합의 2배에 달한다.
다음은 지난달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이후 중도 하차한 억만장자 사업가 톰 스테이어로 2100만 달러(약 249억4800만원)를 사용했다.
3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다. 9위권 내 유일한 공화당 후보다. 트럼프 대통령은 600만 달러(약 71억2800만원)를 썼다.
4위는 중도 하차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으로 360만 달러(약 42억7600만원)를 썼다. 5위는 270만 달러(약 32억700만원)를 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다.
뒤를 이어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중도 하차) 170만 달러(약 20억1900만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160만 달러(약 19억원), 털시 개버드 하원의원 55만 달러(약 6억5300만원)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장조사기관 칸타 미디어·CMAG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3월 TV와 라디오, 디지털 광고 등에 5560만 달러(약 6621억1500만원)를 들였다. 대부분은 슈퍼화요일에 사용됐다.
이는 다른 후보가 지출한 광고비 총합의 2배에 달한다.
다음은 지난달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이후 중도 하차한 억만장자 사업가 톰 스테이어로 2100만 달러(약 249억4800만원)를 사용했다.
3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다. 9위권 내 유일한 공화당 후보다. 트럼프 대통령은 600만 달러(약 71억2800만원)를 썼다.
4위는 중도 하차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으로 360만 달러(약 42억7600만원)를 썼다. 5위는 270만 달러(약 32억700만원)를 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다.
뒤를 이어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중도 하차) 170만 달러(약 20억1900만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160만 달러(약 19억원), 털시 개버드 하원의원 55만 달러(약 6억5300만원)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