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군인 28→31명…대구·포항 간부·군무원 추가

기사등록 2020/03/03 10:24:42

확진자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일 육군 7군단 소속 제독차가 대구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50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육군은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7군단, 미사일사령부 소속 제독차 14대를 50사단으로 전환토록 했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해 70여 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육군 제공) 2020.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일 육군 7군단 소속 제독차가 대구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50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육군은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7군단, 미사일사령부 소속 제독차 14대를 50사단으로 전환토록 했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해 70여 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육군 제공) 2020.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군인이 28명에서 31명으로 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 28명에서 3명 추가됐다.

육군 간부 1명(대구), 해병 간부 1명(포항), 공군 군무원 1명(대구)이 추가 확진됐다.

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돼있는 군인은 8270명이다. 8270명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60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41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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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군인 28→31명…대구·포항 간부·군무원 추가

기사등록 2020/03/03 10:24: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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