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코로나19 비상에…개강 3주 연기 결정

기사등록 2020/03/02 16:04:5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3주간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대는 당초 개강을 2주간 미루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북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3일 개강하기로 했다. 

개강 연기에 따라 전주대는 보강주간 1주를 감축하고, 여름방학을 2주 늦춰 학점 당 최소 이수 시간 15시간을 준수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강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건강한 캠퍼스를 유지하고, 수업과 학사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주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교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를 비롯해 건물 출입관리 및 손 소독제와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비치, 다중이용시설 이용 통제 등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귀국하는 중국 유학생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중국 유학생 대상 1인 1실 격리 시설과 인천국제공항~전주대 간 통합 수송 버스 운영, 일 2회 발열 체크 등 지자체와 연계해 학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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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코로나19 비상에…개강 3주 연기 결정

기사등록 2020/03/02 16:04: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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