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들, 전직 쇼핑센터 경비원을 범인으로 지목
무장경찰들 쇼핑몰 포위
![[산후안시티필리핀)=AP/뉴시스]필리핀 마닐라의 산후안시티에 있는 그린힐스 쇼핑센터 주변을 2일 무장경찰들이 포위하고 있다. 이날 쇼핑몰에서 총성이 울리고 무장경찰들이 쇼핑몰을 포위하면서 쇼핑객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 현지 언론들은 한 전직 경비원이 여러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2020.3.2](https://img1.newsis.com/2020/03/02/NISI20200302_0016137170_web.jpg?rnd=20200302142715)
[산후안시티필리핀)=AP/뉴시스]필리핀 마닐라의 산후안시티에 있는 그린힐스 쇼핑센터 주변을 2일 무장경찰들이 포위하고 있다. 이날 쇼핑몰에서 총성이 울리고 무장경찰들이 쇼핑몰을 포위하면서 쇼핑객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 현지 언론들은 한 전직 경비원이 여러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2020.3.2
[마닐라(필리핀)=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부유층이 모여 사는 산후안 시티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2일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린 뒤 무장경찰들이 쇼핑몰을 포위해 쇼핑객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
경찰 관계자들은 즉각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그린힐스 쇼핑센터라는 이 쇼핑몰의 한 전직 경비원이 여러 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10여명의 SWAT 경찰특공대가 공격용 소총을 들고 쇼핑몰 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쇼핑몰 밖에서는 경찰이 쇼핑몰을 포위하고 있는 가운데 앰블런스 1대가 대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 관계자들은 즉각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그린힐스 쇼핑센터라는 이 쇼핑몰의 한 전직 경비원이 여러 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10여명의 SWAT 경찰특공대가 공격용 소총을 들고 쇼핑몰 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쇼핑몰 밖에서는 경찰이 쇼핑몰을 포위하고 있는 가운데 앰블런스 1대가 대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