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일 북한이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회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 발사체 발사와 관련 청와대는 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1시30분부터 긴급 관계 부처 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28일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방사포'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동계훈련 마무리 시점에 기존 초대형방사포의 연발 발사 성능 개량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 발사체 발사와 관련 청와대는 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1시30분부터 긴급 관계 부처 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28일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방사포'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동계훈련 마무리 시점에 기존 초대형방사포의 연발 발사 성능 개량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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