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일본 NHK는 북한이 2일 오후 원산 부근에서 동해를 향해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NHK는 우리 합동 참모 본부를 인용해 위와같이 보도하면서, 한국군이 미군과 함께 자세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하기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북한이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NHK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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