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젠,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전해수기 1억 상당 기부

기사등록 2020/03/02 10:20:19

바우젠,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전해수기 1억 상당 기부
바우젠,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전해수기 1억 상당 기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바우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해수기 500개(1억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화학제품 없이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만들어진 전해수로 99% 살균 및 탈취하는 제품이다.

전달된 전해수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23개 시·군 49개 선별진료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물품을 통한 확산방지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바우젠에서 시의적절하게 물품을 후원해줘서 도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054-830-0732)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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