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방문뒤 더블린공항거쳐 귀가후 확진
英북아일랜드에서도 여성 한 명
[더블린=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일랜드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아일랜드 보건보호감시센터( HPSC)가 28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일랜드 보건부도 웹사이트를 통해서 "환자는 아일랜드 동부지역의 남성으로 현재 적절한 의료 처치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서 "환자는 확진환자와의 직접 접촉 보다는 북부 이탈리아의 감염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것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 환자와의 접촉자들을 신속히 확인하고 이들에게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현재 확인작업 중이라고 존 커디 HPSC 본부장은 말했다.
방역 등 코로나 관련 업무는 보건부 산하의 공공보건 담당 부서인 HSE가 맡아서 진행한다.
아일랜드 보건부는 이는 예상치 못했던 일은 아니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몇 주일 전부터 이미 정부차원에서 경계와 준비를 계속해왔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영국령 북아일랜드에서도 하루 전 날 여성 한명이 27일 밤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로 판명되었다. 이 여성은 북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아일랜드 본토의 더블린 공항에 내려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정부는 이 여성과 가까이 있었던 모든 사람들과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추적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일랜드 보건부도 웹사이트를 통해서 "환자는 아일랜드 동부지역의 남성으로 현재 적절한 의료 처치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서 "환자는 확진환자와의 직접 접촉 보다는 북부 이탈리아의 감염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것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 환자와의 접촉자들을 신속히 확인하고 이들에게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현재 확인작업 중이라고 존 커디 HPSC 본부장은 말했다.
방역 등 코로나 관련 업무는 보건부 산하의 공공보건 담당 부서인 HSE가 맡아서 진행한다.
아일랜드 보건부는 이는 예상치 못했던 일은 아니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몇 주일 전부터 이미 정부차원에서 경계와 준비를 계속해왔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영국령 북아일랜드에서도 하루 전 날 여성 한명이 27일 밤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로 판명되었다. 이 여성은 북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아일랜드 본토의 더블린 공항에 내려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정부는 이 여성과 가까이 있었던 모든 사람들과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추적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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