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룩셈부르크에서도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폴레트 레네 룩셈부르크 보건장관이 29일 저녁( 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룩셈부르크 당국은 약 50명의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왔으며, 이 날 첫 양성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40대 남성인 이 환자는 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왔으며 이번 주 초에 벨기에의 샤를르루아 공항을 통해서 귀국한 뒤 룩셈부르크 종합병원 (CHL)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환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가족들은 아직 증상이 없지만 안전을 위해 격리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귀국한 뒤에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보건부는 첫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해서 집단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룩셈부르크 당국은 약 50명의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왔으며, 이 날 첫 양성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40대 남성인 이 환자는 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왔으며 이번 주 초에 벨기에의 샤를르루아 공항을 통해서 귀국한 뒤 룩셈부르크 종합병원 (CHL)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환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가족들은 아직 증상이 없지만 안전을 위해 격리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귀국한 뒤에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보건부는 첫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해서 집단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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