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관련 감염관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오전 관내 9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승객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2020.02.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26/NISI20200226_0000484745_web.jpg?rnd=20200226161600)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관련 감염관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오전 관내 9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승객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2020.02.26.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각 시외버스 운수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운행 횟수를 감축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8개 시외버스터미널 대구 노선의 경우 1일 기준 85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줄었으며, 강릉 노선은 60회에서 38회만 운행된다.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울진~포항 완행의 경우 평상시 30분이던 배차간격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8회로 감축 운행하고 있다.
시외버스 업체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 및 감회 운행할 계획이다.
한 시외버스기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어 1회 운행 당 승객이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적지 않은 연료비와 기사 인건비 등이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내 8개 시외버스터미널 대구 노선의 경우 1일 기준 85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줄었으며, 강릉 노선은 60회에서 38회만 운행된다.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울진~포항 완행의 경우 평상시 30분이던 배차간격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8회로 감축 운행하고 있다.
시외버스 업체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 및 감회 운행할 계획이다.
한 시외버스기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어 1회 운행 당 승객이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적지 않은 연료비와 기사 인건비 등이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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