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면 시·소설 나온다…종로구, 문학자판기 운영

기사등록 2020/02/28 14:47:52

내달 3일부터 운영시작…독서문화 향상에 기여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문학자판기 예시. (사진=종로구 제공). 2020.0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문학자판기 예시. (사진=종로구 제공). 2020.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내방 주민들이 대기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학자판기를 설치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실 번호표 발행기 옆에 설치될 문학자판기는 탑재된 2개의 버튼을 누르면 짧은 글이나 긴 글 등이 영수증 형태의 용지에 출력된다. 구는 매월 저작권이 확보된 시, 명언, 소설, 수필 등에서 발췌한 내용을 제공한다.

다양한 문학자료 외에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나 재산세, 자동차세 부과 안내 등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할 구정 사업과 구를 대표하는 종로한복축제, 육의전축제와 같은 행사들을 출력물 하단에 소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향후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문학 콘텐츠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독서하기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민원증명 발급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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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시·소설 나온다…종로구, 문학자판기 운영

기사등록 2020/02/28 14:47: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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