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감염병 위기 최고 수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3월2일 개장 예정이던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 PC시험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필기 PC시험 개장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종면허시험장도 오는 3월13일 예정됐던 실기시험과 안전교육을 취소하고 차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해경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지역에서 급속히 증가하면서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시험을 잠정 연기나 취소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응시생의 안전한 시험 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필기 PC시험 개장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종면허시험장도 오는 3월13일 예정됐던 실기시험과 안전교육을 취소하고 차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해경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지역에서 급속히 증가하면서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시험을 잠정 연기나 취소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응시생의 안전한 시험 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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