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구.경북 시간단위 대여중단

기사등록 2020/02/25 10:55:43

최종수정 2020/02/25 11:20:18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쏘카가 대구·경북 전 지역의 시간단위 차량 공유와 차량 배달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문경 등 일부지역에서는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쏘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진원지로 알려진 교회 인근 쏘카존 뿐만 아니라 경북 문경시 전체 쏘카존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해당 존에서의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당분간 중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쏘카는 이와 함께 대구·경북 전역 쏘카존을 임시 폐쇄한 후 전 차량에 대한 세차를 진행했다. 이후 소비자들이 이용 후 반납할 때마다 매회 차량 세차와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쏘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시간단위 차량공유를 전면 중지하고 3일 이상 대여만 가능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또 차량 배달 과정서 혹시나 있을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구·경북 전역 부름 서비스 운영을 일시 중지했다.

대여 정책 변경에 따른 대구·경북 이용자들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기간 요금제를 운영, 3일/7일/14일 대여 시 각각 5만원/10만원/20만원(차량손해면책상품 포함, 주행료는 별도)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쏘카는 지난달 29일부터 정기 세차(주 1회) 후 소독제를 이용한 2차 세차를 시행중이다. 또 확진자 인근 쏘카존은 폐쇄한 후 전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차량을 배달해주는 핸들러(긱 드라이버)들에게는 마스크 비용 지급하고 있다. 지난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에 적용된 장기대여 할인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7일 10만원(차량손해면책상품 및 주행료는 별도), 14일 2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가능한 쿠폰북도 제공된다.

타다 역시 지난달 29일부터 주 1회 정기 세차 후 소독제 이용한 2차 세차를 시행중이다. 운전자의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차량 내 손세정제도 비치했다. 또 24일부터는 타다 이용자에게 차량 탑승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승객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쏘카와 VCNC는 직원들에게 발열, 돌봄 가족 등 본인 판단에 따른 당일 재택근무를 허용, 권장하고 있다. 다수 인원 모이는 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권장하고 있으며, 단체회식과 동호회 활동도 일시 중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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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구.경북 시간단위 대여중단

기사등록 2020/02/25 10:55:43 최초수정 2020/02/25 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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