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원리금 보장 ELB' 출시

기사등록 2020/02/25 14:20:32

기업·개인 퇴직연금 모두 가입 가능

하나은행 "손님 선택 폭 넓어질 것"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주가연계채권(ELB)'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하다. ELB는 주로 1년 만기로 출시됐지만 발행사인 키움증권과의 협업으로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하나은행은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퇴직연금 자산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손님의 상품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동안 단기 상품 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으나 3개월 만기 ELB 출시로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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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원리금 보장 ELB' 출시

기사등록 2020/02/25 14:20: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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