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3일 서울 명동역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선별 진료소에서 한 여성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2.03.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03/NISI20200203_0016045800_web.jpg?rnd=20200203115658)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3일 서울 명동역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선별 진료소에서 한 여성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2.0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내 11개 시·군의 어린이집 1133곳이 모두 휴원했다.
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어린이집이 영유아 안전과 건강 등을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
휴원 기간은 옥천군이 가장 길다. 어린이집 19곳이 2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문을 닫는다. 인근 지역인 대전 동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충주시와 증평군은 2주간 휴원한다. 충주 133곳(2.25~3.7)과 증평 24곳(2.21~3.6)이다.
나머지는 4일부터 7일간이다. 청주시 712곳(2.24∼3.1), 제천시 69곳(2.24∼3.1), 보은군 9곳(2.25∼2.28), 영동군 16곳(2.25∼3.1), 진천군 61곳(2.25∼3.1), 괴산군 11곳(2.25∼2.29), 음성군 65곳(2.25∼3.1), 단양군 14곳(2.25∼2.29)이다.
휴원 기간 긴급보육이 실시된다. 어린이집 당번 교사를 배치해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의 영유아를 보살핀다.
임시로 문을 닫은 어린이집 교사는 반 아동의 돌봄 상황을 하루 1회 전화 등으로 확인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지자체들이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다"며 "기간은 상황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 도내 사회복지시설도 대부분 휴관했다. 전체 4457곳 중 3961곳이다. 경로당 3772곳, 지역아동센터 104곳, 사회복지관 13곳, 노인복지관 1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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