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광주시립미술관도 잠정휴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5년만에 처음으로 휴관했고, 다른 지역 문화기관들도 공연 취소에 나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전당은 관객참여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중심으로 취소 또는 연기했다.
문화전당 전체 전시관이 휴관을 하는 것은 지난 2015년 개관이후 처음이다.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도 이날부터 잠정 휴관에 돌입했다.
전시관을 비롯해 상시 개방되고 있는 정원까지 입장객 방문이 제한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본관과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G&J광주전남갤러리(서울)가 휴관한다.
다음달 3일 예정된 미술관 문화센터 개강도 연기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3월에 예정됐던 대관공연과 자체 공연은 모두 취소 또는 연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 공연도 취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과 전통문화관도 공연을 하지 않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한시적으로 휴관을 하고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전당은 관객참여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중심으로 취소 또는 연기했다.
문화전당 전체 전시관이 휴관을 하는 것은 지난 2015년 개관이후 처음이다.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도 이날부터 잠정 휴관에 돌입했다.
전시관을 비롯해 상시 개방되고 있는 정원까지 입장객 방문이 제한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본관과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G&J광주전남갤러리(서울)가 휴관한다.
다음달 3일 예정된 미술관 문화센터 개강도 연기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3월에 예정됐던 대관공연과 자체 공연은 모두 취소 또는 연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 공연도 취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과 전통문화관도 공연을 하지 않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한시적으로 휴관을 하고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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