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서 "질본은 접촉자 해당 안된다지만 만일 사태 대비"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스스로 격리 중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현재 집무실에서 자발적 격리중에 있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원 지사는이날 오후 페이스븍에서 "저는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회의 때 심재철 원내대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며 "최고위원회 회의 이전 제주4.3특별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심 원내대표와 특별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도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다고 한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심 원내대표가 발병 이전에 접촉한 것이어서 접촉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발표해서 가능성이 미약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저는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들과 절차를 의논 중이며 현재 집무실에서 자발적으로 격리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원 지사는이날 오후 페이스븍에서 "저는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회의 때 심재철 원내대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며 "최고위원회 회의 이전 제주4.3특별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심 원내대표와 특별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도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다고 한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심 원내대표가 발병 이전에 접촉한 것이어서 접촉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발표해서 가능성이 미약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저는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들과 절차를 의논 중이며 현재 집무실에서 자발적으로 격리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상황이 수습되는 대로 코로나 19 차단 방역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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