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회, 본회의 취소 등 국회 확산 우려에 전격 취소
[서울=뉴시스] 유자비 문광호 기자 =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종로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황 대표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의원총회 및 본회의 취소 등 국회 상황으로 인해 황 후보의 공개 및 비공개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사직동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던 황 대표는 오후에는 창신동 문구완구종합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책 관련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었다. 비공개 일정으로는 숭인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에서도 당 의원총회를 긴급 취소하고 대정부질문이 예정된 본회의를 잠정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오후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황 대표는 코로나19사태가 계속되자 이틀째 종로 선거 일정을 잡지 않았다. 지난 22일에는 청운효자동 통인시장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그마저도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황 대표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의원총회 및 본회의 취소 등 국회 상황으로 인해 황 후보의 공개 및 비공개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사직동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던 황 대표는 오후에는 창신동 문구완구종합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책 관련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었다. 비공개 일정으로는 숭인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에서도 당 의원총회를 긴급 취소하고 대정부질문이 예정된 본회의를 잠정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오후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황 대표는 코로나19사태가 계속되자 이틀째 종로 선거 일정을 잡지 않았다. 지난 22일에는 청운효자동 통인시장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그마저도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