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첫날…오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
코로나19 쟁점…추미애·강경화 장관 등 참석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치·외교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앞서 여야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이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 방안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총선을 50여일 앞둔 만큼 야당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며 '정권 심판론'을 화두에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면서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하는 첫 대정부질문인 만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추 장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을 두고도 여야 거친 공방이 예상된다.
여당에서는 강창일·김부겸·이규희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주호영·권성동·백승주 의원, 대안신당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질의한다.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임재훈 의원도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국회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한다. 오는 25일에는 경제 분야, 26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이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 방안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총선을 50여일 앞둔 만큼 야당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며 '정권 심판론'을 화두에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면서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하는 첫 대정부질문인 만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추 장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을 두고도 여야 거친 공방이 예상된다.
여당에서는 강창일·김부겸·이규희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주호영·권성동·백승주 의원, 대안신당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질의한다.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임재훈 의원도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국회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한다. 오는 25일에는 경제 분야, 26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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