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총 3명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일본에서 23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770명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삿포로에서 70대 회사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총 확진자는 770명이 됐다. 이 남성은 14일내에 해외를 여행한 적이 없으며, 감염자와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일본 내에서 감염된 사람과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 총 122명, 유람선 승객 및 승무원 634명, 그리고 전세기 편으로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사람 14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쿄도 29명, 홋카이도 18명, 가나가와 현 16명, 아이치현 15명, 와카야마현 13명 등이다.
사망자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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