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앞둔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일주일 앞, 기대·성원에 보답할 것"

기사등록 2020/02/23 11:18:49

동계 전지훈련 종료

[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4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황선홍 감독이 창단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01.04.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4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황선홍 감독이 창단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도민구단 대전 시티즌을 인수한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이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초대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은 23일 동계 1·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이제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밀함을 보완해서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4일 창단식을 가진 대전은 21일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마쳤다.

지난달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체력 강화와 조직력 정비에 주력했다면 2차 전지훈련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한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초첨을 맞췄다.

대전은 2차 전지훈련 동안 한국철도,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천안시청 등과 5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4승1무를 기록했다.

7골을 기록하면서 다양한 득점 루트를 자랑했다.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2골), 조재철, 박진섭, 윤성한, 이정문, 공용훈이 고르게 골맛을 봤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뽐내며 5경기에서 실점은 2골에 불과했다.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조화와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코칭스태프부터 선수들까지 모두 강한 동기와 뚜렷한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훈련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황 감독은 동계훈련을 돌아보며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발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새롭게 합류한 골키퍼 김동준은 "전지훈련이 한 시즌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기간인데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진행됐다"며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남은 기간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대전은 이날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개막전을 향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한다. 컨디션 조율 및 경기장 적응 훈련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대전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개막전을 치른다.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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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앞둔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일주일 앞, 기대·성원에 보답할 것"

기사등록 2020/02/23 11:18: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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